* 당연히 실제 조선 시대 정황과는 다를 수 있어요:) * 역시 독자님 요청 내용. 1. 계비 최우진은 잔뜩 화가 나 있었다. 헤퍼 빠진 전하(이경)가 또 승은상궁을 들였기 때문임. 사실 그가 계비로 들어오기 전부터 이경의 주변에는 후궁들이 엄청났는데, 이유는 실수로 손만 스쳐도 승은상궁으로 삼았기 때문임. 감히 옥체를 건드리다니 원래대로라면 경을 칠 일...
당연히 이게 다는 아니지만 시작 부분 내용입니다. 도중에 태블릿 펜이 고장 나는 바람에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ㅇ<-< 휴나 친구들 시점도 그려 볼까 싶기도 했는데(1차-2차-3차로 풀릴 때마다 하나씩 올릴까 했음) 그러면 너무 스포가 되려나 싶기도 하고 지금 다른 것들이 밀려 있기도 해서 일단 그쪽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
* 24. 5. 10. 북큐브에서 1차로 런칭된 후에 쓰는 후기입니다. 1. 처음부터 공모전에 낼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계속 초반을 엎고 엎고 하다 보니 기간이 맞아떨어져서 내 본 것이었죠. 될 거란 확신은 없었지만 그즈음 꾸던 꿈이 괜찮아서 기대를 좀 했었어요. (꿈이 잘 맞는 편임) 운 좋게 당선이 되었지만 이후로 편집부를 좀 고생시켰고...ㅎ 표지부터...
앤솔로지 <니가 그놈이냐?>에 실었던 단편입니다. (22. 05. 출간) 오랜만에 읽으니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드네요. 후기니까 더 일찍 썼어야 했는데 현생에서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계속 미루다 보니 2년이나 걸린...; 일단 제가 쓴 단편 중 가장 많은 시간과 품이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지식을 활용하고 재해석 및 재창조하는 과정을...
4회 BOY는 사랑 공모전 최우수상에 당선되었습니다. 초반부를 계속 갈아 엎다 마침 시간이 맞아 넣어 본 공모전이었는데 참으로 운이 좋았지요. (떨어졌나 보다 하고 연재 일정 계산하고 있었음) 일단 상금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ㅎㅎ) 다른 것보다도 벽 보고 쓰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지던 차에 이대로 가도 괜찮아! 란 시그널을 받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전 ...
앤솔로지 <니가 만두 줬냐?>에 실었던 단편입니다. (21. 07. 출간)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암울한 역사 판타지물입니다. (소재가 '감금'이어서 원래는 <니가 감금했냐?>가 앤솔 제목이었지만 감금이란 단어가 제목으로 나오면 프모를 받을 수 없다고 해서 바꾸게 된 제목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쉬운 제목입니다. .....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손도 느린 처지에 지금 쓰고 있는 다른 글이 있으니 당분간 잊고 그쪽에만 집중해 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털고 가야 할 것 같아서 포타에라도 끄적여 봅니다. 사실 연재할 때 비슷한 설정의 연예계물 얘기를 언뜻 들어서, 아니 이런 마이너한 설정으로 쓰는 사람이 또 있다고? 세상 참 넓군... 하고 말았었는데, 우연히...
앤솔로지 <니가 선물이냐?>에 실었던 단편입니다. (20. 12. 출간) 첫 번째 앤솔로지를 내고 나서 반응이 좋았는지 - 아마도 다른 작가님들 덕분이겠지만 - 크리스마스 앤솔을 추가로 내 보자는 담당자님의 제안을 받았어요. 두 달 만에 완고를 쳐야 했기 때문에 매우 정신없이 썼던 기억이 납니다. 전 이전 앤솔 단편의 교훈(?)으로 새드 엔딩은 ...
아, 물론 모든 경우는 사바사라서 이런 거 알려 주는 거 싫어하는 작가님도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전 괜찮습니다. 멘탈 튼튼한 편이고 맞춤법, 오타, 설정 오류 등등 대놓고 다 지적해도 괜찮으니 잘못된 거는 알려 주시면 감사할 거예요. (설정 문제인 경우는 개인적으로 살짝 알려 주시면 제가 덜 민망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이야기...ㅇ<-<
불안한 마음에 다시 한번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와, 바로 제 실수를 발견. 아마 제가 검색했을 때는 대충 종합지 같은데 연예지로 틀면 이름 같아도 다른 신문 아닌가 하는 나이브한 마음으로 해당 연예란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워낙 이름 비슷한 신문들이 많다 보니) 그런데 해당 신문에 연예란이 있었습니다(....) 하필 소설에서 안 좋게 등장하는 쪽이...
앤솔로지 <니가 사람이냐?>에 들어갔던 단편입니다. (20. 10. 출간) 당시 탤런트를 한창 쓰던 중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 라고 쓰고 '연재가 너무 늦어져서'라고 읽는다 - 상업작 데뷔를 이걸로 하게 되었어요. 혼자 글 쓰다가 외로워서 작가 방에 들어갔었고 거기서 알게 된 분들과 앤솔로지를 써 보게 된 것이었거든요. 주어진 주제는 '인외 존재...
1차 BL 씁니다. <탤런트> 출간. <맥밀런가(家)의 수상한 지참금> 출간. (앤솔로지) 니가 시리즈 : <니가 사람이냐?(인외)> 중 '너는 말했다' / <니가 선물이냐?(크리스마스)> 중 '천사가 내리는 밤' / <니가 만두 줬냐?(감금)> 중 '프릭 쇼(Freak Show)' / <니가 그놈이냐?(공포,추리,미스터리)> 중 '마지막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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